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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의 번개는 보통 세 가지 단어로 표현되는데, 브론테, 스테로페, 케라우노스가 있어요. 브론테는 소리(천둥), 스테로페는 빛(번개), 그리고 케라우노스가 좀 애매한데.. 천둥번개라고 번역한 책도 있고 뭔가... 좀더 타격을 주는 무언가라는 느낌같아요. 헤시오도스 『신들의 계보』 504행에 이것들이 같이 나와있는데, 천병희 역 기준 "천둥(브론테)과 불타는 벼락(케라우노스)과 전광(電光, 스테로페)"이라고 돼있네요. '아스트라페'는 스테로페에서 파생된 이름인것 같은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아스트라페와 브론테가 제우스 번개의 의인화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아스트라페가 일반 명사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하데스의 바이던트는 고대부터 쓰인 상징은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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