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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님 안녕하세요 다비엔데 정말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워낙 좋아하는 CP라서 시그마님 연성을 볼때마다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특히 그마님의 연성 중 집안일을 하는 엔데버의 곁에서
일상적으로 게임기를 두드리던 토우야의 모습!
일상적인 부자의 모습이 정말 좋았어서 원작에서도 이런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과욕이 샘솟더라고요ㅋㅋㅋ

사실 엔데버가 자기 이외의 가족들이 살 집을 따로 구했다고 했는데
하지만 혼자 그 넓은 집 홀로 쓰려면 분명 엄청 외로워질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나중에라도 토우야가 은근슬쩍 들어와
둘이서 오붓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엔데버야 토우야가 다시 가족의 일원이 되려고 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일말의 희망을 기대할테니

토우야가 설거지 한번 안해도
자기방 청소 한번 안해도
심야시간 넘어 귀가하거나 해도
전부 과거 저질렀던 일들의 업보라고 생각해서
모든지 참고 이해하려 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엔데버는 다비가 갑자기 대뜸 자기 가슴을 만져와도
설거지 중 엉덩이가 주물려져도 다섯째를 만드는건 어떻냐며 밤중에 덤비는 것도
전부 이해해주지 않을까... 아니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길어지지만 요약하자면 그마님의 일상 다비엔데 연성 최고에요!!
원작에서 둘의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 반 걱정 반 이긴 하지만
저는 토우야가 영~원히 아빠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ㅋㅋㅋ

으악 다엔 파시는 분이 또 있으셨군요~!~!ㅠㅠㅠ제 연성으로 기뻐하신다니 너무너무기쁩니다ㅠㅠㅠ 앜ㅋㅋㅋ 스위치하는 토야가 맘에 드셨군요 ㅋㅋㅋㅋㅋ 원작 ㅋ큐ㅠㅠㅠㅠ 다 엔지가 잘 못했다... 네가 잘못햏ㅅ다... 기억 조작당한 엔지랑 거기서 해피라이프를 즐기는 토우야 너무 좋지 않나요?! 익명님 말씀대로 청소고 뭐고 엄청 싫어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방 좀 정리하라고 말하면 네가 치워 하면서 방에 널부렁 누워있을 것같구 ㅋㅋㅋㅋㅋ 엔지가 청소시작하면 일부러 쓰레기통 엎어버리거나 물마시고 있던 컵 떨궈서 깨트리거나 할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ㅎㅎ 잼따 하면서 장난 치는데 컵 깨지는 소리에 엔지가 놀라서 토야 손 잡으면서 어디 다치진 않았냐고 하면 괜히 기분 묘해져서 이런 걸로 다칠리가 없잖아 바보야? 하는데 오히려 엔지가 자기가 깬 유리컾 조각을 밟고 있는 걸 봐서 짜증내는 토야... 잼쓸 것 같아요 히어로의 기억도 가족과의 기억도 모두 지워진 채이니 토우야 밖에 모르는 삶이겠지요 참고 이해한다 그말도 동의합니다 ㅋㅋㅋ 기억은 잃었는데 알 수 없는 죄책감이 마음에 들어차서 무슨짓을 해도 용서할 것 같아요 뭐 불단앞에서 덮칠 때는 반항했겠지만^^ 아아악 저도 넘 주절주절 해버렸네요 이렇게 즐겁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원작 하 진짜 ㅋ.ㅋ.ㅠ.ㅠㅠ.ㅠ. 진짜 다른 의미로 이게 어떤 꼬라지도 흘러갈지 모르겠으니 암담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도 잼는 연성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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